[법 문]2018년 09월 10일

이송영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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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0일 일요법회 법문


법회에 참여하신 어느 보살이 절에 와서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뒤척거렸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자기가 자는 장소에 베개가 있으면 우리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자기만의 파장이 있다고 합니다.자기 뇌파수가 몇 10년 동안 그 집그 베개 자기 잠자리 속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그 뇌파가 자신과 잘 맞으니까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그런데 절이나 연인이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불안초조애증열등감 같은 감정이 생겨서 잠이 잘 안온다고 합니다.

혹시나 절에 가면 잠을 잘 자는 분들이 있나요?

잘 자는 분들은 전생에 스님이었거나절을 세웠거나절과 관련된 일을 했거나

잘 자는 경우는 파장이 맞아서 그렇습니다편안한 곳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기도발이 잘 받습니다바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들 핸드폰들을 갖고 계시죠처음에 나올 땐 2G였는데 지금은 4G,5G 그러죠?

그만큼 주파수가 광대해졌다는 것입니다처음에 여기 오셨을 때 초발심일 때부처님에게 석가모니불을 연호하고신중전에 화엄성중을 할 때는 2G였습니다

주지인 저도 처음에서 다소 낯설었는데 자주 보니 편안하시지요혜욱스님이 3개월 동안 티벳에서 공부하고 왔는데 다른 스님들 염불보다 더 편안하지요그것은 사람의 신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여섯 가지 처(,view)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여섯 가지 처()는 바로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입니다맨 처음 무부터 시작합니다. ‘눈으로 보는데요귀로 듣는데요혓바닥으로 느끼는데요몸으로 느끼는데요머리로 받아들이는 데요하지요

그런데 처음의 전제조건이 아무런 집착이나 아무런 편견 없이 그것을 보아야 합니다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절에서 잠을 잘 때 주파수가 맞지 않아서 잠이 잘 안 오지만 자주 오다 보니 편안해지고절에 계신 부처님이 자기에게 주파수를 보냅니다철이나 나무로 만든 부처님이 주파수를 보내면 자신 고유의 주파수가 있는데 안 보이는 신에너지가 생깁니다갓바위나 이름난 기도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에너지를 쏟아 붓습니다각자가 갖고 있는 소원들이 보태지고 보태져서 힘(증가치)가 생깁니다그 힘이 나와 맞는 곳이 있습니다절에 자주 가야 하는 이유는 수많은 불자들의 소원이 담긴 힘이 응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천축사 산신각이 기도의 힘이 대단하다고 하지요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천축사 산신각에 쏟아 붓는데 산신각이 작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응집이 되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나와 주파수가 맞다면 바로 기도발이 듣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교란 무엇을 얻는 종교입니까했을 때 바로 지혜를 얻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를 얻는 방법을 바로 육바라밀입니다불교는 신앙의 종교가 아니고실천하고 행하는 신행의 종교입니다우리 불자들의 그 신행생활을 하는 과정과 인연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왔으면 이곳을 원찰로 삼아야 합니다소원을 할 수 있는 원찰로 이 곳 천축사만한 곳이 없습니다서울시 중에 이 정도로 깨끗하고청정한 도량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에 와서 소원성취를 한 사람도 있고못한 사람도 있고흐지부지 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그것은 자기가 여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의 주파수가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이곳은 벌써 5G로 바뀌었는데 본인은 2G로 신행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옛날에는 절 수행을 많이 해서 소통이 되었지만, 40년 동안 내가 절을 다녔기 때문에 원성취가 될 것으로 생각하면 착각입니다사람은 변합니다부처님도 변합니다

계속 다른 사람들이 와서 기원을 하고 UP을 하기 때문에 주파수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습니다처음에는 쌀 공양으로도 부처님이 잘 보아 주셨지만 지금은 쌀을 살 수 있는 돈으로 보시를 하기 때문입니다그때 당시에는 어려워서 쌀 한 톨에 거는 기대치가 컸는데 요즘은 밥을 아예 먹지 않습니다밥 대신 라면을 가져오면 기대치가 그만큼 올라가지요.

부처님과 도량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왜 본인은 업그레이드를 못합니까?

그것은 방편이 없기 때문입니다내가 나에게 맞는 방편절을 못하면 절 대신에 염불을 하는 방편참선으로 하는 방편옛날에는 경제력이 있었지만 나이 들면 경제력이 없으니 심성으로 대하는 방편을 하세요

금강경에 보면 사람이 수행을 하다 보면 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보살상이 생긴답니다이런 것들이 색견야라고 보는 것마다 어르신들은 나만의 생각으로 가득합니다아무리 누가 얘기를 해도 이미 내 머릿속에 든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 바뀌기 어렵습니다어느 절 일화입니다어르신이 평소에 앉는 자리에 새로 온 젊은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보면 못 참습니다그러면 그 젊은 보살은 욕을 먹습니다절에 새로 온 젊은 보살이 주지스님과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그 보살은 질시의 대상이 됩니다멋모르고 절에 처음 왔을 때의 호기심과 신선함은 오래가지 못하고 어르신들 머리에 새겨진 상 때문에 견뎌나지 못하고 오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기도처나 여러 가지 수행방법을 하시다가 나에게 맞는 방편이 옵니다

아직까지 나에게 맞는 방편을 모른다면 스님들께 지도편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절에서도 여섯 가지 방편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진언을 하는 방법사경하는 방법, 108배를 하는 방법매일 초만 켜는 방법 

명성황후가 하사하신 탱화인데 모든 부처님이 다 들어가 계신 삼신불도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도 정조 때 만든 부처님인데 아직 문화재 지정이 안 되었습니다

재임기간 때 꼭 문화재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 절을 세운 분이 누구신가요바로 의상대사이십니다

의상대사가 의상봉에서 기도를 하다가 옥천암에서 안거를 하였습니다

옛날 수행자들은 물이 있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그곳에서 수행을 하였습니다옥천암도 작은 공간이지만 물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산마다 화성,토성목성,금성의 기운이 흐르는 산이 있습니다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이 화성도봉산은 금성입니다금성은 물이 많이 머무르지 못합니다이 도봉산도 안에 암반수나 석수가 흐르지 않는데 유일하게 옥천에서 물이 흐릅니다여기는 돌 속에 생명수가 났던 곳입니다이 옥천암에서 어떤 기도를 하면 좋냐면 정말 어려울 때 살아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찾고 싶을 때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그래서 명성황후가 이곳에서 기도를 하셨고삼신불도를 하사하였습니다

의상대사도 이곳에서 동해를 바라보면 전쟁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기도를 하셨습니다

도봉산아래가 바로 전쟁터였습니다워커힐은 원래 전쟁이 많았던 곳이고 파보면 해골이 1000개는 될 것입니다잠실은 뻘이고 전쟁터였습니다몽촌토성도 신라고구려백제가 싸우던 전쟁터였습니다

초를 켜고 싶으면 약사전에 켜세요약사여래부처님이 계신 옥천암의 기운이 좋습니다

여러분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절에 와서 지혜를 얻으려면 부처님과 주파수를 맞춰야 합니다기도를 하며 마장이 올 때는 이런 방법을 통해 지혜를 얻어 보세요.


선정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번뇌의 열기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지혜는 불자의 생명줄 입니다. : 불자들은 불명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처럼 자기에게 맞는 방편을 찾아 쉼 없이 기도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옴 아모카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바 쯔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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